[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장관포럼(World Minister Forum)’이 지난 7월 20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장관포럼’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해까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올해 ‘세계장관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청소년 문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확대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는 21개국 22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과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각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본 발표에 앞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각국에서 모인 장‧차관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국제 사회의 도움을 통해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국제청소년연합)가 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리더십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에티오피아 국가정보원 산하기관인 국가정보대학 소속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토)부터 12일(수)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IYF는 에티오피아 공무원을 초청해 공직자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인드교육 전문과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한국의 민주화, 경제 발전, 기술혁신 경험을 공유해 공직자로서 국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향후 양국간 인적 교류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이들은 한국에 있는 동안 국내 중소기업과 새마을운동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 정책과 경제 발전 경험을 들었다. 또한, 춘천시에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참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참전용사의 후손인 을레니 레게세 에티오피아 국가정보대학 부서장은 “할아버지께서 멀리 한국에 와서 참전한 사실을 항상 자랑스러워하셨다. 할아버지와 같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인해 한국이 눈부신 발전